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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의 경제] 물가와 삶의 질

세에임 2011. 3. 29. 13:27
일단 물가와의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보자! 

 100만원의 급여를 받는 사람이 생활비 등 공과금으로 50만원을 쓰고, 50만원의 여유가 남았다고 생각해보자! 

년도

수입총액

공과금

잔여

2005년

100만원

50만원

50만원


위의 표에서 잔여는 50만원이고, 이 돈으로 원하는 물건을 산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2010년에는 수입은 늘지 않고, 물가가 올라 생활비, 공과금 등, 공공요금으로 다음과 같이 나간다고 해보자! 

년도

수입총액

공과금

잔여

2010년

100만원

70만원

30만원

이 경우 쓸 수 있는 돈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2005년보다 40%가 줄어든 것이다. 이것으로 끝일까? 2005년도 30만원으로 내가 필요한 것의 100%를 살 수 있었다면, 지금은 물가 인상으로 내가 필요한 것의 60% 밖에 사지 못한다. 결국 40%의 소득 감소와 더불어 구매력의 40%가 하락했다면, 삶의 질은 80%가 하락한 것이다.

이 수치가 그냥 예로 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