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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님의 월급받는 봉사

세에임 2008. 10. 28. 18:45

내가 아니면 안돼!!


2008년 10월 28일 강만수 장관님께서는 또 하나의 코미디를 쓴다. 


강 장관 曰:

공적, 사적으로 마음이 많이 아픈 때로, 장관 취임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조국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왔다... 온몸으로 파도에 부딪치면서 일해왔고, 일을 많이 하는 과정에서 또 말도 많았다.


월급받고 하는 봉사도 있었던가? 봉사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인데, 강만수 장관님께서 좋은 일보다는 깽판 놓는 일만 벌여왔다. 


강 장관 曰:

"지금까지 저는 진퇴를 분명히 하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사랑의 채찍은 사람을 분발하게 만들지만 미움의 매는 사람의 영혼과 육신을 파멸하게 만든다고 배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제 자기 스스로 좋아서 물러난 적이 있었던가? 남이 붙들어도 스스로 뿌리치고 영광된 자리를 박찬 것처럼 얘기를 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욕하지 마라!! 나 아니면 안된다." 식의 주장만 되풀이 할 뿐이다. 


강만수 장관님 당신이 아니어도, 조국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사람 많습니다. 굳이 당신이어야 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보여주십시오. 


이미 당신은 퇴출의 이유를 보여주셨습니다. 주가 지수 1,000이하/환율폭등 이것만으로도 부족한가요?

봉사는  학교나 교회에서 돈 안받고 하는 것이 봉사고, 월급받아 쳐(?)먹으신다면, 봉사 따위로 일하지 말고 제대로 일하시고 ... 양심이 있다면, 깽판 그만치시고, 물러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