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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렌지

세에임 2011. 5. 22. 16:51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는 베트남 전쟁(1961-1971) 중 정글 고사 작전, ‘랜치 핸드 작전’(Operation Ranch Hand)의 일환으로 미군에 의해 사용된 고엽제 중 하나의 암호명이다.

2,4,5-T 그리고 2,4-D의 50:50 혼합 비율로 미국 국방부의 의뢰로 주로 몬산토와 다우케미컬에서 제조되었다. 에이전트 오렌지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된 ‘2,4,5-T’는 이후 유독성 다이옥신 화합물인 ‘2,3,7,8-테트라 클로로 디벤조 다이옥신’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명칭은 이 물질이 적재된 55 갤런의 오렌지색 드럼의 색상에서 기인하여 “무지개 제초제”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용되었다.[1]

1962년에서 1971년에 걸친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미군은 랜치 핸드 작전에 의해 2,000만 갤런(8,000만 리터)의 화학물질과 고엽제를 베트남라오스 동부, 캄보디아 일부에 살포하였다.[2] 이 작전의 목적은 게릴라가 점령하고 있는 숲 지역과 농촌의 땅에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이었으며, 또 다른 목적으로는 시골 지역에서 농업 기반을 빼앗아 미군이 점령하고 있는 도시 지역으로 강제 이주를 시킴으로서 게릴라를 지원하는 농촌과 식량 지원을 억제하는 것이었다.[3] [4]

공군의 기록에서는 랜치 핸드 과정 중에 6,452회의 살포가 이루어졌다르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5] 1871년 경에는 남부 베트남의 12% 지역에 고엽제 화학물질이 살포되었으며, 종종 법적인 USDA 제한 횟수인 13회 정도로 이루어지기도 했다.[6] 남부 베트남에만, 약 1,000만 헥타아르 농지에 해당하는 땅이 결국 파괴되었다.[7] 어떤 지역에서는 땅과 수자원에 미국 환경 보호국이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TCDD 수치의 수백배에 달하는 약에 집중되었다.[8][9] 전반적으로 남부 베트남 숲의 20%에 해당하는 지역에 9년에 걸쳐 적어도 1회 이상이 살포되었다.[4]

1962년 10월 미국은 식량 자원에 초점을 맞춰 에이전트 블루를 주로 사용했다. 1965년에는 살포된 모든 제초제의 42%가 식량 작물에 뿌려졌다.[4]시골 지역에서의 황폐화와 기근으로 인해 남부 베트남에서 농촌에서 미군이 점령하고 있는 도시로 이주하는 농부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남부 베트남에서 도시 인구는 3배 이상이 증가하여 1958년 280만에서 1971년에는 8백만에 이르렀다. 사람들의 빠른 유입은 통제할 수 없는 급격한 도시화를 불러왔으며, 약 15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이공의 슬럼에 살고 있었다. 반면 많은 남부의 베트남 엘리트와 미군 종사자는 호화롭게 살고 있었다.[10]

베트남 외무부에 따르면, 480명의 베트남인들이 제초제에 노출되어 40만명의 사망자와 장애자를 만들었고, 50만명의 아이들이 기형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11]


화학 물질과 독소

화학적으로 에이전트 오렌지는 두 가지의 페녹실 제초제(iso 옥틸 에스테르 형태의 2,4-D 산과 2,4,5-T 산)를 약 1:1의 비율로 섞은 것이다.[12]

건강의 영향과 관련하여 에이전트 오렌지, 그 복합물 그리고 제조부산물과 상관된 수 많은 연구가 나왔다.[13]

에이전트 오렌지를 둘러싼 논쟁에 앞서, 이미 건강과 생태적 손상을 일으키는 2,4,5-T와 2,4-D와 상관된 엄청난 분량의 과학적 증거가 있다.[14]그러나 1969년에 2,4,5-T가 다이옥신, 2,3,7,8-테트라 클로로 디벤조 다이옥신(TCDD)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 대중들에게 폭로되었고, TCDD는 이전에 에이전트 오렌지 노출과 상관하여 건강에 해명되지 않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알려졌다.[15] TCDD는 “인류에 의해 합성된 가장 유독한 분자 물질”로 설명되어 있다.[16] 몬산토(2,4,5-T)에서 폭로된 사내 문건에서는 미국 정부가 1952년 초기에 2,4,5-T이 유독 화학물질에 감염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폭로 했다.[17]

1979년 제초제 연구를 전공한 예일대의 생물학자인 아서 갤스턴이 당시 독성물질로 알려진 TCDD에 대한 리뷰를 출판했다. 식단에 포함된 극소량의 다이옥신일지라도 동물임상실험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낳았다.[16] 그 이후로 TCDD는 포괄적으로 연구되어 왔다. 이 물질은 과학 논문으로 보고된 동물의 생물학적 검정법에서 증가된 신물질과 연관되어 있었다.[18] 네셔널 독성 물질 프로그램에서는 TCDD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분류를 하였고, 종종 연조직 육종과 연관된 비호지킨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그리고 만성 림프모구 백혈병(CLL)을 유발시키는 물질이라고 분류하였다.[19]

에이전트 오렌지를 구성하는 두 가지 제초제인 2,4-D와 2,4,5-T가 몇 일에서, 몇 주간 독성물질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것들은 빠르게 약효가 감소된다. 그러나 1969년 K. 다이앤 커트니와 다른 이들의 보고서에서는 생쥐실험에서 2,4,5-T가 기형아와 사산을 유발한다고 밝혔다.[20] 2,4,5-T에 노출된 여러 노동자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높은 확률을 보였다는 여러 연구가 잇따라 발표되었다. 그런 연구들 중에는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2,4,5-T 함부르크 제조 공장에서 10년간 일한 후 암사망율의 위험이 170%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이 있었다.[18] 에이전트 오렌지에 노출된 베트남 참전용사의 아이들이 급성 골수염 백혈병의 고위험에 노출되었다는 세 건의 연구결과가 있었다.[13]

1991년에 시작하여, 미국 의회는 의약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IOM)에 에이전트 오렌지와 베트남전에서 사용된 다른 제초제에 대해 과학 논문들에 대해 활성 성분과 다이옥신 오염을 포함하여 재연구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IOM은 다이옥신 노출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발견했다.[21][22]


초기 개발

1943년 생물학자 아서 갤스턴이 콩에 적용할 단기 성장호르몬으로 트리이오도벤조익 산 화합물 연구를 시작하였다. 갤스턴은 이 화물을 과다사용하면, 식물이 말라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발견은 이후 그의 동료인 이언 서섹스에 의해 랜치 핸드 작전에 사용된 제초제 개발에 이용된다.[23] 갤스턴은 특히 인간과 환경에 대한 이 화합물의 부작용을 우려했다.[24]

1943년에 미국 국방부는 시카고 대학과 2,4-D과 2,4,5-T가 곡물(쌀을 포함한)과 입이 넓은 곡식에 끼치는 연구에 대한 연구 계약을 맺었다. 이러한 연구에서 적들의 식량작물을 파괴하여 식량 공급을 붕괴시킨다는 제초제의 공중살포를 이용한 개념이 부상했다. 현재 전군사기지로 등재된 플로리다에 있는 부쉬넬 공군기지에서 1945년 미군은 2,4-D와 2,4,5-T의 다양한 혼합물 실험을 했다.[25]


베트남 전쟁

1962년에서 1971년에 걸친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미군은 2,000만 갤런(8,000만 리터)의 화학 제초제와 고엽제를 베트남라오스 동부, 캄보디아 일부에 《랜치 핸드 작전》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을 통해 공중 살포했다.[2] 이 작전의 목적은 시골과 숲이 우거진 땅을 제초하여, 게릴라의 식량을 없애고, 기지 주변 지역과 같은 민감한 지역을 일소하는데 목적이 있었다.[26] 그 프로그램은 또한 강제 도시이주 프로그램의 총체적인 전략의 일부였다. 시골에서 게릴라들을 지원하는 농부들의 무력화시켜 미군이 지배하는 도시 지역으로 강제 이주를 시킴으로써 시골 지역의 게릴라 지원 기지를 없애고자 하였다.[27] [4]

미국은 랜치 핸드 작전을 위해 다우 케미컬과 몬산토 같은 화학 제조 업체에게 다음과 고엽제 생산을 명령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에이전트 오렌지이며, 현재는 고농도의 다이옥신의 혼합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만 갤런 이상의 오렌지 방지제나 기타 고엽제가 미군 항공기로 동남아시아에 살포되었다.[28] 살포는 보통 헬기나 분사기에 맞게 개조한 저공 비행 C-123 프로바이더 항공기를 통해 이뤄졌으며, MC-1 Hourglass 펌프 시스템과 1,000갤런(3,800리터)의 탱크를 갖추었다. 또한 분사 작업은 트럭이나, 보트를 통해 이루어 지기도 했고, 사람이 직접 분사통을 매고 분사를 하기도 했다.[29]


베트남 이외의 사용

에이전트 오렌지는 1962년과 1970년도 사이에만 사용되었지만, 2,4-D, 2,4,5-T 그리고 다른 살초제는 1940년부터 1970년대까지 미군에 의해 사용되었다.[30] [31]

[편집]4.1 미국 

1978년 미국 환경 보호국은 분사된 지역 근처에 사는 여성들의 낙태율이 세 배로 높아졌기 때문에 국유림에서 에이전트 오렌지의 살포를 중단시켰다.[32]

2006년 12월 미국방부는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태국푸에르토리코한국, 그리고 태평양에서 행해진 32개의 장소에서 등재된 에이전트 오렌지의 실험, 저장, 그리고 처분지를 보고했다.[33] 참전용사 관리국은 또한 플로리다에 있는 이글린 공군 기지가 1960년대에 에이전트 오렌지의 주요 시험장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34]


4.2 대한민국

Agent Orange was used in Korea in the late 1960s.[81] Republic of Korea troops were the only personnel involved in the spraying, which occurred along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 "Citing declassified U.S. Department of Defense documents, Korean officials fear thousands of its soldiers may have come into contact with the deadly defoliant in the late 1960s and early 1970s. According to one top government official, as many as '30,000 Korean veterans are suffering from illness related to their exposure'. The exact number of GIs who may have been exposed is unknown. But C. David Benbow, a North Carolina attorney who served as a sergeant with Co. C, 3rd Battalion, 23rd Infantry Regiment2nd Infantry Division, along the DMZ in 1968–69, estimates as many as '4,000 soldiers at any given time' could have been affected.".[82][unreliable source?]

In 1999, about 20,000 South Koreans filed two separated lawsuits against U.S. companies, seeking more than $5 billion in damages. After losing a decision in 2002, they filed an appeal.

In January 2006, the South Korean Appeals Court ordered Dow Chemical and Monsanto to pay $62 million in compensation to about 6,800 people. The ruling acknowledged that "the defendants failed to ensure safety as the defoliants manufactured by the defendants had higher levels of dioxins than standard", and, quoting 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 report, declared that there was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Agent Orange and 11 diseases, including cancers of the lung, larynx and prostate. However, the judges failed to ac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emical and peripheral neuropathy, the disease most widespread among Agent Orange victims" according to the Mercury News.

The United States local press KPHO-TV in Phoenix, Arizona alleged that the United States Army has buried Agent Orange in Camp Carroll, the U.S. Army base located in Gyeongsangbuk-do, Korea.[83] It is based on the claim of three U.S. Army veterans. They claimed approximately 250 drums of 55-gallon Agent Orange were buried at Camp Carroll in 1978, which was indicated as 'Chemicals type Agent Orange' or 'Province of Vietnam, Compound Orange' with stripe around the barrel dated 1967 for the Republic of Vietnam.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announced that they will request cooperative investigation at Camp Carroll officially.[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