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거마비라는 용어를 국정원에는 사용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국정원은 아직도 말을 타니는 모양인가 봅니다.
죽은 지 60년이 지난 말이 국정원으로 인해 되살아 났습니다.
1936년자 동아일보를 보면, 거마비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만주산업시찰단 모집
一金一百十五圓也, 車馬費一切
아마도 광고인 모양입니다. 주최는 동아일보사 이리 지국이었다네요.
당시에도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이 익숙한 때 였으니, 이 말은 당연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쓰던 조선시대의 용어가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관료 사회에 아직도 사용되나 봅니다.
그때부터 사용되어 놀랍게도 1999년까지도 등장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기사에서도 이 용어를 사용하는 잡 언론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이 말을 사용합니다. 일제 시대부터 존재했던 동아일보나, 조선일보 뿐만이 아닙니다.
참으로 아직 이딴 용어를 쓰는 잡 것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같은 말이기는 하지만, 교통비라는 말로 바뀐 지 오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