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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오기와 독선, 청개구리 인사

세에임 2008. 10. 30. 04:09

2006년 11월 1일 김만복 국정원장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임명에 대해 오기, 독선인사라는 비난을 퍼 부었다. 이들은 무난히 마무리했었다. 그때 한나라당이 퍼부은 독설을 보자.

 

김형오 원내대표:

한마디로 외교.안보라인이 아니라 코드라인이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여당의 충정 어린 목소리에도 마이동풍, 우이독경 식으로 해나가는 데 말문이 막힌다. 국회와 국민의 심판을 모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정형근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시되는) 이재정(李在禎) 민주평통 부의장은 2002년 대선때 불법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작년 8.15 특사로 사면복권된 인물이다. 특히 북한의 2차 핵실험은 필연적이란 발언을 한 사람으로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국제관계를 복원할 수 없다.

 

나경원 대변인의 말이 가장 걸작이다.

최소한의 국민 기대마저도 저버린 오기.독선 인사의 결정판이다. 송민순(宋旻淳) (외교부 장관) 카드는 청개구리 인사로 한미동맹을 완전균열시키겠다는 것이다.

 

 

강만수만큼 흠결이 많은 장관이 있었던가? 그이야말로 오기-독선-청개구리 3관왕 인사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