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에 대한 오해

1. 반크의 역할

반크에 대해 오해하는 가장 많은 사례는 반크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흔히 범하는 착각은 다음과 같다.

 

- 반크는 동해와 독도의 잘못된 정보만을 수정권고 한다.

그렇다. 반크의 가장 큰 활동 명제는 "대한민국 홍보"에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11가지 프로젝트가 수행되고 있다. 

 

1. 전국민 사이버 외교관 양성 사업 (목표)
2. 해외 e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3. 오류 시정 프로젝트(가장 널리 알려짐) 
4.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5. 사이버 국제 학급 교류 사업
6. 내 고장 포토제닉 사업
7. 한국 홍보자료 검색엔진 구축
8. 한민족 네트워크
9.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10. 동북아 평화 외교 캠프
11. 영자신문 PRKOREA Times 발간 사업 

그 중 독도와 동해에 관련된 것은 3번 항목의 오류시정 프로젝트이다. 반크의 역할에 대한 정의를 크게 두가지로 구분한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 민간 외교관 양성

- 친일 잔재에 대한 독립군 활동

 

2. 반크의 이념적 카테고리

반크의 활동은 다소 국수적이며, 보수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우파라는 테두리 속에 있는 것도 아니다. 나라를 사랑하는데 좌우의 구분이 필요한가? 그러한 구분이 필요한 것은 정치인들 뿐이다.

 

좌파든, 우파든, 진보든, 보수든 나라를 홍보하고 싶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싶다면 그것은 바로 반크의 이념적 카테고리 속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