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TEXTCUBE로 망명합니다.

2009년 8월 9월 3일부로 구글의 textcube로 망명합니다. 

대한민국의 언론의 자유와 사생활은 죽었습니다. 이런 헌법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MB 정부를 피해 구글로 망명을 떠나고자 합니다. 

수사와 아무련 관련이 없는 PD 수첩 작가의 이메일이 공개가 되고, 역시 2009년 4월 주경복 서울교육감 후보의 아무런 관련이 없던 7년치 이메일이 압수수색 당하였고, YTN 노조원의 이메일 또한 압수수색 당하였습니다. 

이미 미네르바라는 필자는 정권의 보복으로 감옥에 갔다왔으며, 

또한 2009년 8월 31일에는 일반인의 PC를 해킹하는 국정원의 패킷 감정 의혹조차 불거졌습니다. 

이게 자유 국가, 언론의 자유가 있는 국가입니까? 헌법을 무시하는 상식을 넘는 법집행! 

진작부터 망명을 결심하였으나, 국내 서비스와 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로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Textcube가 추가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사생활의 보장을 위해, 네이버를 버리고 DAUM으로 왔지만, 다음도 정권에 굴복하여 이용자들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미 글들의 이동이 끝났으며, 다음의 모든 서비스와 글들을 1주일 후 폐쇄할 예정입니다. 

http://asfreeas.textcube.com